여고동기 성희딸 정혜승 시집가던 날... 바로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초파일이기도 하고 부부의 날이기도 했지요~^^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오후 5시에 있었답니다. 교수회관에서 안내하시는 분에게 공원가는 길을 물어보고 있는 태순... 예식시간이 늦은 시간이라만나서 이야기 나눌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으니미리 만나자는 태순의 의견에 시간이 있는 친구들은 일찍 만나서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려고 했었으나 날씨가 한여름 날씨고 햇볕이 따가와서3시에 야외결혼식을 하는 곳에 파라솔 달린 의자에 앉아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그 때 눈에 들어온 붓꽃이 예뻐 보여 사진에 담아 보았다. 난향이가 매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난향,현자,태순,나.. 주례자가 성혼선언문을 신랑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