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레터 58호] 그리움이 부풀어 꽃으로 피다 - 도라지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장마를 알려주며 금비가 쏟아지는 나무 모감주나무와 구중궁궐에 갖혀 기다림의 세월을 보낸 소화의 슬픈 전설을 담은 능소화도 한참입니다. 그렇게 계절은 흘러만 가는데 사람 걸음걸음은 느리기만 합니다. 이번주에는 왠지 도라지 꽃에 마음이 갔습니다. .. ▒포토스토리▒/포토스토리...식물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