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덩어리가 행방불명~!! 오후 찬양예배때 감사헌금이 올라왔는데... 내용인즉은 지난 겨울부터 항암치료를 받으러 다니시던 집사님이 암덩어리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바로 수술을 못한다고 그 크기를 줄여서 수술하려고 항암치료를 해 왔었다. 4월 27일 입원하여 4월 29일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암소견이 없어서(네가티브) 복강경으로 하려던 수술을 하지 않고 항문(직장암)으로 그 흔적들만 정리하는 수술을 했단다. 조금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조직을 떼어 내었다는데,,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오늘 12시에 퇴원한다고 하더니,, 오후 찬양예배에 참석하여 감사헌금을 올렸다. 그 수술실엔 우리 딸도 함께 했었단다. 울 딸이 그 병원 암센터 수술실에서 근무하는데, 마침 근무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