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고 싶어라/ 詩 서 정윤 바람이고 싶어라 詩 서 정윤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 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 하니 지나가 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짓으로 헤어질 수 있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목숨 돌려줄 어느 날 내 .. 좋은글.감동글모음/글+시...좋은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