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망초 꽃을 찾아나서기엔 너무 깊은 겨울이다. 간혹 남녁땅에 동백꽃 과 수선화등 이른봄에 피는 꽃소식이 들리기는 하지만 이곳 중부지방은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그러나 산 능선엔 버석거리는 마른 꽃들을 볼수가 있다. 다만 귀하게 양지바른곳에서 별꽃과 같은 철모르고 피어나는 작은 꽃들을 볼수가 있다. 1월엔 창경궁야생화실내식물원을[입장료 1,000원] 권하고 싶다. 아직 제철을 만나지 못한 봄꽃을 미리 볼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금낭화 / 타래난/ 바위솔 / 천냥금 / 박쥐난등 토종 야생식물들이 꽃을 피워 낸다. ○ 추천식물원 : 창경궁식물원 / 광릉내수목원 ▲ 복수초 남녁의 봄이 제주의 화려한 유채꽃으로 부터 시작 된다면 이곳 중부권의 봄은 깊은 산속 계곡의소박한 풀꽃으로 부터 시작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