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우상(偶像)2009년은 소띠 해다.타이거 우즈도 소띤데 뭐가 안풀리는지 소가 지금난동(亂動)을 부리고 있다.한해 네 차례만 열리는미국 PGA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고,더욱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도양용은 선수에게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우즈는 역전불패의 신화마저 깨지는비운(悲運)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우즈에겐 올해우승 못한 일보다더 엄청난 일로 인해 짧은 그의 인생에서가장 큰 위기(危機)에 빠져있다.영국 옥스퍼드출판사에서올 인터넷 단어로'언프렌드(목록에서 친구를 삭제하다)'를뽑았는데, 그 단어와 경합을 벌린단어는 노골적인 사진을휴대폰으로 보낸다는 의미의'섹스팅(sexting)'이었다.이것은 우즈와 레이첼이휴대폰으로 주고받은 일이 밝혀진 이후더 유명(有名)해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