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7.05.11 (금)오늘날씨:행복지수:오늘 하루는.. 520) this.width=512;" border="0"> 2/4분기 구역연합예배가 있었다.예배마치고, 어찌 어찌하여 최정순권사님댁에 모였다.뭔 죽을 해 준다나,, 정말 맛있는 죽!첨 먹어보는 죽!그 유명한 "본죽"의 그 어떤 죽보다도 맛있는 죽! 고향에 다녀오면서 가져온 맛으로 쑨 죽이라는데,,서울에 보는 그런 맛이 아니고,, 크기도 크고,,뻘에서 사는 맛이 아니고,, 고운모래에서 사는 맛이란다.쫄깃 쫄깃 오독 오독 씹히는 맛!가히 환상적인 맛!가끔은 버섯이, 당근이 섞인 어울어진 그 맛!넘 맛있게 잘 먹었다. 배가 부르고 나니,, 식탁보가 눈에 들어오네..저번에 왔을 때,, 내가 레이스뜨기 해 둔 것을 가져다 준다고 했는데,,깜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