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피는 산길 찔레꽃 피는 산길송문헌 시/ 윤교생 곡 소프라노 김인혜/ 피아노 이은영봄날이 다 가도록 기척도 없는 오솔길 호젓한 산길을 나 홀로 오고 갈적에마른 검불 헝클어진 넝쿨 사이로 피는 찔레나무 싱그럽게 새싹을 피우던 곳내 고향 뒷 동산 그 산길이 그리워지네그리워지네초록잎 하얀 꽃이 저혼자 어여뻐서홀로서 찾아가도 괜시리 설레던 산길산꿩이 꿩꿩 우는 외진 길을열고 아지랑이 꿈 속에서 그 님이 손짓하던발그레 웃음 짓는 우리 님찾아오려나찾아오려나 ♬음악♪/음악...우리가곡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