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5일 월요일... 청랼리로 기차타러 가는데 사라전도회 회장 최정순권사로 부터 전화가 왔다. 하여 받으려고 하는데,, 끊어져서 뭐 별일 아닌가 보다 하고는 핸폰을 닫으려는 순간 새 메세지가 2건이나 와 있었다. 사라전도회 총무 강경연권사로 부터의 메세지다."최원식권사님 시어며니 천국가셨답니다 적십자병원 교회에서 9시38분에 출발합니다 사라회총무" 7/5 7:15 am하여 회장에게 전화하여 언제 돌아가셨냐니까,, 새벽이란다.. 그래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 오후3시에 입관예배때 다녀오고, 오늘 새벽 6시30분에 발인예배에 참석하고,하관예배에는 참석치 못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치매를 앓아오셨는데, 최권사가 모시고 있으면서 최권사의 수고가 이루말할 수 없었다. 시골에 혼자 계셨었는데,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