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공주지난주에 ‘네모공주’ 박경림이눈물과 웃음바다 속에 평범한 회사원과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다.그녀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연예계 인사의총 집합 날이라고 할 만큼 나이와활동 분야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박경림 씨는 다섯 번의 축가에감격했는지 신랑과 함께 자신의 노래인'착각의 늪'을 답가로 불렀다.노래 제목대로 그녀가착각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히딩크를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내 주었기 때문이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그녀가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대한민국 거물급들이 다 모였단 말인가.키도 작고 얼굴도 네모고,목소리도 이상하고,나이도 보통 연예인보다 조금 많고등등 외적으로는 호감은커녕 결혼 자체를‘인간승리’라고 말을 들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