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비싸게 한 김장 이번 김장에 사용한 배추..이 사진은 소금에 절인 상태에서 찍었답니다. 속이 노오란게 정말 맛있게 생겼죠?남들은 배추가 싸다고 그러더만..전 이 배추..한망(3통)에 6,500원씩 주고 샀답니다. 울교회 봉사부장 권사님께서 자기 동네(경기 안성) 밭에서 500원씩에 가져다 주신다길래..30포기 부탁을 했었는데,,목요일 경로대학 봉사하시고 내려가시더니..그 날 저녁.. 전화가 따르릉...1,000원씩에 다 팔렸다면서,,배짱을 퉁퉁 튀기더랍니다. ㅜㅜ 하여.. 금요일 아침에 울동네에 늘 다니시는 아저씨 야채차에서알타리만 7단(1단에 2,000원)사서 담고,,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배추사고,무우사고,갓사고,쪽파사서,,,안으로 들여놓았다가... 주일에교회에 다녀온 후..저녁에 절였다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