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친구들 이야기

창동 착한쌈밥집에서 란모임을...

아름다운친구 2015. 10. 20. 09:31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청산도여행후에 첫모임이다.

창동역 2번출구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난향과 내가 도착했을 땐,

편정숙이가 우리를 맞이하며,

모두들 일찍 와서 이미 쌈밥집에 가 있다고 했다.

암튼 우리는 12시 정시에 도착했다. ㅎ

 

오늘

점심은

정숙이가 입회기념으로 냈다.

 

 

우리는 1번 돼지불고기 친환경 쌈밥을 먹었다.

 

 

 

 

먹기전에 가야 할 곳, 손씻는 곳이다.

 

돼지불고기: 간장양념으로 조리해서 나온다.

 

노르웨이산 고등어 구이란다.

 

노란색 밥은 치자물로 지은 밥이란다.

 

버섯 탕수

 

 

 

 

 

 

쌈장: 여기만의 특별한 쌈장이라고...

 

요거..첨엔 뭔지 맛을 뫋도 아리송.. 미나리 장아찌인듯... 새콤달콤 피클맛과 비슷...

 

 

 

 

이후엔

도봉역에 있는 서울창포원으로 이동하여 차를 마시기로 했다.

현자는 먼저 가고,

정숙,태순,난향 그리고 나는 전철로

나머지 5명은 옥표차로 이동했다.

전철로 간 우리들이 먼저 도착해서 창포원을 둘러 봤다. 대강...

많은 사람들이 그늘의 벤취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여 북카페로 올라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우리 9명이 앉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테이블을 옮기고, 의자도 옮기고~~ ㅋ

 

이곳에서

아메리카노 및 카페라떼 그리고 홍차를 시켜서

누군가 사온 귤과

난향이가 준비해 온 단감,사과

그리고 현자가 훈제기로 구워온 고구마와 함께

차를 마셨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