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경로대학 봄소풍
유명산 자연휴양림
2012.5.24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청암경로대학에서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소풍을 갔었습니다.
매년 어버이주일 전후로 해서
경로대학이 있는 목요일에 날을 잡았었으나
올 해는 봄이 더디 온다 해서 날자를 좀 늦게 잡았더니
벌써 신록이 우거지고 나무에는 쐐기,청벌레등 벌레들이 창궐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경로대학 봉사팀도 함께 했답니다.
교회에서 식사하실 때 보다 더욱 맛있게 드시고, 양도 더 많이 드시는 듯 했습니다.
교회에서 준비해 간 음식이 조금 모자란 듯도 하고...
그렇지만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을 가진 것 같아 참 좋았답니다.
메뉴는 열무.배추김치, 제육볶음, 연근조림, 풋고추&건새우볶음, 된장국
끓인 물은 준비해 갔는데, 커피를 미처 준비 못 해 갔습니다. 봉사팀에선 교사팀에서 준비하는 줄 알고...교사팀에선 봉사팀이 준비하는 줄 알고...ㅠㅠ
하여 교사팀 진성옥권사님이 매점으로 뛰어가 사왔습니다. 어르신들... 정말 커피를 좋아하셨습니다. 안 사왔으면 클날뻔 했습니다.
경로대학 학장이신 권성묵 담임목사님이 말씀 전하시고...
경로대 담당목사님이신 홍성표목사님이 사회보시고...
대표기도는 최진석목사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경로대 교사로 수고하시는 사모님(한정아,강지선),권사님(강인자,진성옥),집사님(조용순,이상운,손기숙,조경연,김수정)
이상 4장의 사진은 홍성표목사님이 홈피에 올려주신 사진을 편집했습니다.
함께한 경로대학 봉사팀 10명
모두 12명(이중 1명은 수지침으로 봉사하시는 유진옥집사님)인데....
팀장이신 최정순권사님이 못 오시고
이보필권사님(가족과 제주여행중이시라고)도 빠지시고...
울 고점순권사님~!!
목청이 얼마나 좋으신지 유명산 휴양림이 쩌렁쩌렁 울리고...
멀리서 들을땐 창을 부르는 둣 했으나
가까이서 들으니 찬송가일세!
1절부터 5절까지 스트레이트로...
우~와
아래 2장의 사진은
둘레길 산책중에 만난 한영호목사님이
핸펀으로 찍으신 사진을 홈피에 올려주셔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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