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한글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할머니 한 분이
동네 텃밭에서 손자 손녀 좋은 야채를 먹이기 위해
밤낮으로 정성스레 키운 채소가
주차된 차가 출발할 때의 매연으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남긴 표지판입니다.
한글도 알고
영어도 배우며
자동차도 타고 다니면서
웰빙을 찾는 우리!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연을 죽이고 있습니다.
웰빙!!! 을 외치면서 말입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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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하여 혹시 채소가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나 때문에 힘에 겨워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주위를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십시오.
- 상대에게 힘이 될 때 그 가치는 빛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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