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닛◈/벨라미♡이야기

고구마를 심고, 캐서 팔기까지~~~

아름다운친구 2007. 10. 23. 23:33

고구마를 심고, 캐서 팔기까지,,

 

고구마 심을 땐,,

애들 고모내외와 우리 부부가 함께 했고,,

 

고구마 캘 땐,,

애들 고모내외와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교회 지체들이 함께 했다.

 

고구마 선별 및 팔 때,,

우리 부부와 교회지체들이 함께 했다.

 

밭 로타리 치고,

비닐코팅하고,,

고구마 모종을 여주에서 사오고,,

심고,,

 

사실 가꾸는 것은

우리들이 별로 하질 못했고,,

심기만 하고,, 나머지는 우리 하나님이 다 해 주신게지..

 

농사라는 것이..

별로 남는 장사는 아니다..

 

그 것 조금 하면서,,

여러 사람들 신세지고,, ㅠㅠ

 

그 고구마 캐어는 놓고,,

처리하지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교회봉사부장이신 이권사님이 앞장서서,,

당신 차로 직접 운전해서,,

작업까지 같이 해 주시고,,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오후엔,,

여고 동문노래사랑회에 갔다.

연습끝나고,,

진이차로 울 교회까지 와서 10키로 7박스를 사 갔다.^^
길영,점순,혜성이가 각각 1박스씩,
진이는,, 교회 할머니들이 고구마를 잘 잡수신다고 4박스를...

또한,,
인도다녀온 기념으로 여름티셔츠 1장을 샀다고 주고 가네.. 감사..

그리구,,
인도(남편이 인도대사관 홍보관으로 있음)에 사는 경순이가 보냈다고,,
오렌지 바디클린저를,,

 

진희가 헤나라는 머리 염색약을..

 

난,, 저희들 여행갈 때,, 해 준 것도 없는데,,

후배들에게 조차,, 이렇게 섬김을 받기만 하니,, 염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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