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 새

알고보니 '동고비'

아름다운친구 2011. 2. 7. 22:31

 

 

생김새

털색은 잿빛, 머리꼭대기에서 위꼬리덮깃까지 청색을 띤 잿빛. 뺨, 귀 깃, 턱밑, 턱 아래 부위, 가슴은 흰색, 배는 황갈색. 아래꼬리덮깃은 밤색. 부리는 시멘트색을 띤 검은색. 다리는 올리브색을 띤 잿빛
배 옆에 갈색 및 밤색의 얼룩점이 있음.

생태정보

산란(출산)시기 4월~6월. 새끼수(산란수) 7개

특징

암컷과 수컷 모두 머리꼭대기에서 위꼬리덮깃까지 청색을 띤 잿빛이다. 좁은 눈썹 선은 어두운 흰색이며 눈앞에서 목 옆에 이르는 눈 선은 검은색이다. 뺨, 귀 깃, 턱밑, 턱 아래 부위, 가슴은 흰색이며, 배는 황갈색이다. 배 옆에는 갈색 및 밤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아래꼬리덮깃은 밤색으로 각 깃털의 끝은 검은색이다. 긴 부리는 시멘트색을 띤 검은색이며, 다리는 올리브색을 띤 잿빛이다.

낙엽 활엽수림에서 서식한다.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 후에는 다른 종과 함께 무리를 형성한다. 나무 위의 생활이 주가 되며, 나무줄기나 가지를 교묘하게 올라가고 내려오면서 먹이를 찾는다. 둥지로는 썩은 큰 나무에 있는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나 인공 새집을 이용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다. 알은 흰색바탕에 엷은 자주색과 붉은 갈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7개 정도 낳는다. 텃새이다.

본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두산백과사전에서 제공합니다.
집필/감수 : 한국환경생태연구소 강태한, 이한수

 

 

 

 

몸길이 13.5cm, 날개길이 7.5∼8.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지난다. 산지 숲 또는 도시 공원에 산다.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기어다니는데, 머리를 아래로 한 채 거꾸로 다니기도 하고 굵은 나뭇가지 아래쪽을 기어다니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크고 금속성 소리를 낸다. 둥지는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틀고 출입구가 크면 흙으로 입구를 막아 좁힌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에는 거미류곤충류를 잡아먹고 겨울에는 식물의 씨앗이나 나무열매도 먹는다. 흔히 박새나 쇠박새의 무리 속에 섞여 지낸다.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2006년 4월 3일 월요일
날씨 화창한 날씨.. 바람도 없고.. 정말 포근한 날씨였음..
 
잡  새 ~!!

 

 

우리들의 모임이 청계산에서 있었다.

 

청계산 옥녀봉에 올라서..

그 곳 벤취에 앉아서 쉬면서.. 빵을 먹고 있었는데..

이름모를 작고 귀여운 새가 날아들었다.

그 빵부스러기를 먹기위해서..

 

우리들 발밑에 온 새끼참새만한 요 새를 찍었다..

까만 부리와 청회색나는 깃털, 배는 하아얀 색의 털을 가진 새..

"요 새 이름이 뭘까?? " 하는 나의 말에..

"잡새~!!!" 난향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