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코람데오 다녀오는 길에...

 

후배 길영이와 함께

 

동창회보 편집 교정할 일이 있어 광화문에 나갔었다.

 

 옛날 우리가 타고 다녔던 전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서울역사박물관 정문..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한다.

 

어젯날  밤에 몰아치던 비바람으로 인해

거리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나온 김에 영화한편 보자는 후배의 말에 따라

그 시간에 상영하는 영화를 찾던 중..

서울 역사박물관 건너편에 있는 광화문 Cinecube에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를 상영하고 있었다.

 

 

 

마침 후배가 보려고 했던 영화라고 해서

바로 티켓을 끊고, 영화를 상영하는 B2층 2관으로 들어갔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5~60대 주부들로 보였다.

 

 

 

 

 

 

  

 

 

경희궁에서 내려다 본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 역사박물관이 휴관일이라 내부는 구경을 못하고, 그 안의 분위기만 느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