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6일 주일
담임목사님 생신 감사하면서 무명으로 올린 강단 꽃꽂이
생신이 음력으로 4월 23일이니까,
토요일인 6월 5일이 생신이었다고...
하여, 주일 점심은 국수가 아닌 비빔밥과 미역국... 목사님댁에서 제공해 주셨다고...
이를 위하여 식당봉사조와 봉사부원들이 수고를 해 주셨다.
원래는 저 가운데 꽃꽂이 뒤로 빨간 십자가를 세우고,
잎으로 감아서 장식하고
분홍빛 수국꽃으로 장식하여, 마치 여인의 형상같이 보였었는데,
오늘 수요일(20100609)새벽에 가니, 십자가는 놔두고 수국꽃만 내렸더니,
이 사진 찍으려고 저녁 수요예배전 본당에 올랐더니,,,
아예,, 저렇게 십자가는 어디로 가 버렸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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