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우리집 꽃,나무

홍매와 황매

아름다운친구 2010. 4. 23. 16:44

 

 

 

 

 

 

 

 

 

 

 

변덕스러운 날씨다.

비가 흩뿌리다가 햇빛이 반짝이기도 하고,

큰 비라도 내릴 듯... 천둥소리가 나기도 하고..

 

바람불면 꽃잎이 다 떨어질 것 같은 홍매꽃을 찍으며 보니,,

황매가 꽃잎이 벌어질듯 말듯..

웃을듯 말듯한 그런 표정으로 말그머니 나를 쳐다보는 듯..

 

2010년 4월 23일 금요일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