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우리가곡

[스크랩] 먼저 임긍수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아름다운친구 2009. 12. 15. 06:30

 

,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여념이 없으신

들! 

* 12 *


강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시, 임긍수 곡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지휘 Stephan von Cron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2008년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지도강사 전형

심사위원님들

.

.

먼저 임긍수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선생님의 프로필

  

- 충남 병천초.중.고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 미국 조지아 주립대 교환교수
- KBS 신작가곡 위촉으로 '강건너 봄이 오듯' 등 10여편의 가곡을 발표
- 두 차례의 작곡 발표회를 개최
-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신년음악회, 신춘음악회, 송년음악회, SBS창단음악회,

  Grand Concert, 서울예술가곡연구회 가곡의 밤, KBS신작가곡의 대향연,

  장피에르랑팔 플룻 독주회, 경기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우리오페라단 정상의 3인 초청 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국내 교향악단에서 작품을 연주 발표
-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
- 러시아, 일본, 호주, 이태리, 브라질에서도 발표
- 오페라 '탁류'가 채만식 문화관 개관기념으로 2000년 가을에 고려오페라단에 의하여 초연

- 2003년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작곡 및 초연

- 2005년 오페라 "권율" 작곡 및 초연 
- 2001년 임긍수 가곡집 <강건너 봄이 오듯> 출판
- 2002년 가곡음반 <강건너 봄이 오듯>  <주의 옷자락이> 출반

- 2004년 찬양 합창곡집 <임긍수의 성가 합창곡집> <임긍수의 찬송가 합창곡집>출판

- 2006년 임긍수 가곡집 <구름따라 오직주님>출반

 

선생님의 주옥같은 작품들  

그대 창밖에서 / 임긍수曲, 박화목 詩 

사랑하는 마음 - 임긍수詩, - 임웅균/김인혜 

옛님-정치근詩-임긍수曲-안형렬/linda park

 건너 봄이 오듯-송길자詩-임긍수曲-조수미외 5곡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의 작곡가 임긍수.

조수미씨가  이 노래를 불러 더욱 유명해진 임긍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시 ‘주의 옷자락’에 곡을 붙인

성가 작곡가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그는
은광여고에서

교사로 지내는 동안 가곡 ‘그대 창 밖에서’를 작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테너 박인수가 이 곡을 부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자

본격적으로 작곡가의 길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이후 가곡과 기악곡, 합창 등 작품활동을 하며

‘임긍수’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고

KBS-FM 신작가곡 위촉으로 10여편의 가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강 건너 봄이 오듯’도 이 때 발표된 작품이다.
그런 그가 성가곡을 작곡하며 신앙을 다져온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결혼 후 31살까지 불교를 믿어왔다는 임긍수는 목사인 친구의 끈질긴(?) 전도로 기독교로 개종을 했다. “제 아버지도 그렇고 원래 불교 집안이에요. 불교를 믿으면서 찬불가도 많이 만들었죠. 기독교를 믿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불교를 믿으며 찬불가를 작곡하던 그가 기독교인이 되어

자신만의 신앙고백을 담은 성가곡을 작곡한다니

하나님의 계획이 참 오묘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도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궁금했던지 직접 글을 쓰고 곡을 붙인 ‘알게하소서’라는 성가곡에 가장 애착이 간단다.
‘사랑의 주여 한없는 사랑 깊으신 은혜 알게하소서…

큰 은혜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크신 영광 알게하여 주소서…’

 
그동안 많은 성가곡을 작곡한 임긍수지만 한국 성가곡의 현주소를 묻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을 못했다.

아직은 서양의 그것에 많이 모자란 한국 성가곡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기 때문이다.
“성가곡의 양에 있어서도 그렇고 음악적인 면이나 내용적 깊이가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작곡된 좋은 성가곡 몇곡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서양의 성가곡들입니다.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로 서양과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은 성가곡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긍수는 그의 다짐을 증명해줄 주기철 목사님의 일생을 그린 오페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의 성가곡들을 작곡 중이다.
인생의 반을 작곡가로 살아온 그의 나이도 이제 50이 훌쩍 넘었다.

그래서일까. 요즘 젊은이들의 예배가 지나치게 감성적이라며 노파심을 보인다.
“요즘 젊은이들의 예배가 지나치게 감성을 자극하는 형태로만 발전하는 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예배곡도 점점 세속화되는 것 같구요.

물론 형태야 어찌됐든 예배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지나치게 감성만을 자극하는 예배와 예배곡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레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친 임긍수에게서

한국 성가곡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비록 삶의 전부를 하나님과 함께하진 않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또한 성가곡을 향한 열정만큼은 그의 온 삶의 무게보다 훨씬 큰 것이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제공

 

   DOOROO 선교회30여년전...1979년

유유교수가 바울피아노학원 원장으로 재직당시

"바울 어린이 선교합창단"이라는 명칭으로 노래하는 선교단을 조직하여

1981년 인천 학익동 청소년교도소(당시 이정찬목사님이소장으로 재직중)방문한 때를 계기로

 이후...병원,아동시설,재활원,노인복지원,등 낮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노래와 악기연주활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구제사업과 선교사업등을 계속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합당한 사회일익을 담당하고자 기도하던 음악단체가

하나님께서 일찌기 DOOROO 선교회의 모체로 세우신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교도소 특수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출소자들의 갱생과 재활에 관심을 두어

사형수와 무기수등 중형을 선고받아 집행을 기다리고 있던 형제자매들을

찬양음악과 악기반주로 기쁨을 함께하는 일로 안양,수원,김해,춘천,대구교도소등과,

부산 주례구치소등에 갇힌 형제자매들을 찾아

함께 영혼의 노래로 교감하며.. 기도하며..

DOOROO 선교회 는 명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회를  세우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유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

교도소라든가 고아원이라든가 정신질환이라는 특수계층의 성도들과 함께해야 하는 가운데

 DOOROO 선교회온갖 세상의 뒤안길 험한 곳을 다니더라도

30여년의 성상을 굳굳이 믿음으로 지켜왔으며

특별한 달란트로, 특별한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내재하여 힘을 얻는가운데

1981년 삼익악기,세고비아회사에서 크로마하프 제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무렵

 

그당시 삼익악기 크로마하프 담당이었던 신태수선생을 만나게 된 유유교수가

한국크로마하프연주협회,삼익문화재단 크로마하프 교육연구원에서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DOOROO 선교회는 크로마하프라는 새로운 악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선교비젼을 얻게 되었고 

1989년 유유교수가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라는 음악단체의 공식적인 명칭과 정관을 세워 국가에 등록하고

부산 하이얏트호텔에서  창립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서

이 음악공연단체가 국가에 등록되고 부터 현재까지 DOOROO 선교회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주축을 이루어 나가는 기독종교부서가 되었고

공인된 선교단체로 꾸준한 믿음의 형제자매들, 그리고 크로마하프 동호인들은 물론하고

일반적으로 예배에 올리는 詩,미술,무용,기악,성악,체조까지 모든 장르의 생활인들과 예술인들이 모여서

믿음의 성장을 함께 해 가던 중입니다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는영혼의 노래를 한국의 선교지에서 주님께 올리다가

1992년 동남아 선교중심지인 싱가폴로 크로마하프를 싣고 출발하면서 부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대만선교로 이어지고... 

 

2004년 주님께서는 유유교수를 중국으로 들어가게 해 주셨고

2007년 12월 미국으로 가게 하시는등

크로마하프의 원 고장인 미국 필라델피아에 가셨던 유유교수가

대단한 대륙에서도 크로마하프라는 악기가

본격적인 해외 선교음악활동의 근거가 됨을 알게 하시어

"야베스의 기도"가 이루어는 주님의 나라...미국지경을 넓혀 주심을 유유교수를 통하여

저희 DOOROO 선교회에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DOOROO 선교회 공연단원들은

1대 최호순 (당시 화서감리교회)목사님 

2대 김수장 (당시 예향장로교회)목사님

3대 류인남 (다솔복지원 원장역)목사님 .....이후

 

4대 박후중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천상의 악기를 타며 DOOROO 선교회가 주님께 예배드리고

응답해 주실 주님의 계획이  DOOROO 선교회를 통하여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실현하도록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2008년의 12월 11일(목)오후7시는

아래와 같이 우리협회의 가장 아름다운 역사가 새겨지는 날이 될 것입니다 

 

- 아래 - 

일시: 2008년 12월 11일(목) 오후7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 (종로5가)

제목: "DOOROO 선교회 박후중 담임목사님 취임식"

"축하연주회"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지도강사증 수여식"

"송년연주회" 

AUTOHARP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교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익크로마하프 SH...

CHROMAHARP

찌터

 

 

 (오늘의 음악)

- 임긍수曲, 박화목 詩 -
예술가곡 "그대 창밖에서"
Ten.김영환, 박인수 ; Sop.김인혜

4인 예술가곡집 (최영섭/이수인/이안삼/임긍수) 中 수록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테너 김영환 

*이곳은 크로마하프 연주단 축하,소식, 공간입니다*

 

  

연가   

임긍수 시,임긍수 곡, Sop 김인혜

 

저 멀리 사라진 그대의 모습
아롱진 그대 모습 그리워
달빛이 창문을 스칠지라도
대답이 없는 그대 모습
나 그대 이름을 부르다가
이대로 돌이 되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음성
정녕코 지울 수 없어라
내 사랑아 한숨과 눈물로
그 이름을 불러보아도 외쳐보아도
메아리만 대답하네
내 사랑아 가슴을 파고드는 이름아
그대 모습 그리워라 그대는 내 사랑

 

  첨부파일 연가(임긍수,임긍수,김인혜).wma

 

*이곳은 크로마하프 연주단 축하,소식, 공간입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에... 가게 해 주시는 사랑하는 주님!

이제 우리를 중국으로..미국으로..주님이름으로 아멘!!

한국에서,싱가폴에서,인도네시아에서,필리핀에서,태국에서, 말레시아에서,대만에서...

일하게 하셨고...

                                                                                                             

출처 : 새
글쓴이 : NABISAE-나비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