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늘 아침
내가 가입한 카페로 부터 전체메일로 온 전문을 여기에 올린다.
내가 하고픈 말을 다하고 있다.
나는 하고 싶어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했었는데...
가슴이 펑 뚫린 듯 시원하다.
2009/5/27 (수) blm.
내가 내 아버지로부터 맞아가면서까지 복음을 전한 이유
왜 전도를 하는가? 왜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가? 왜 교회를 다니는가?
가장 명확하고 가장 정확한 이유는 딱 한가지 아닌가??
주님을 믿지 않으면 세상에서 그 어떤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없는 것!!!
예수 천당 불신 지옥!!!
바로 이것이 우리가 주님을 믿고 교회를 나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이다.
그런데 이토록 정확하고 간단한 해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것을 모른척 하고 넘어갈려는 교회 다니는 이들이 있는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을 함부로 해하는 어리석은 일을 결코 해서는 안된다
모르는가??
그런데 어떻게 주님을 모른체 살았고 자살을 한 영혼에 대해서
"이제 평안하소서~ 하늘 나라 좋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
감히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가?? 스스로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이들이...
오늘 daum의 30만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되어져 있는 기독교 찬양 카페의 흔적을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스스로가 목회자라는 이가... 너무나 많은 교회 다니는 이들이 어떻게 이런 말들을 할 수 있는지...
지금 무엇 때문에 화가 나고 무엇 때문에 우는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이 세상의 어려움을 피하고자 선택한 그 길이 세상에서 당한 고통스러움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괴롭고 더 고통스러운 그런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 안타까워서 우는것인가??
그걸 모르고 그런 일을 저지른 영혼의 무지함에 대해서 화가 나고 안타까운 것인가??
정말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안다고 이야기 하는 이들이 왜 그러는가?
기복신앙의 잔재가 이토록 진정한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기에 힘든것인가?
정말로 화를 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줄까??
누구로 인해 누가 자살을 하고 안하고 그런 것에 화가 날 일이 아니다. 알겠는가??
나만 주님을 믿을 뿐 다른 이에게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복음을 전해듣지 못하고 죽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처지에 그들을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 놓은 나 자신의 이기적이고 사랑 없는 그 모습에 화가 나야 하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울어야 하는지 알려줄까??
내가 게을러서 내가 이기적이어서 나만 주님을 믿고 제대로 복음을 전하지 못해서 그런 영혼들이 죽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기에 지옥 불구덩이에서 고통을 겪고 있을 그 불쌍한 영혼에 대한 연민의 마음 때문에 울어야 하는 것이다...
한 생명이 죽었는데 마땅히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함께 그 죽음에 대해서 아파하고 가족을 또한 잃은 유가족을 위로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태도이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행해야 하는 도리적인 문제를 벗어난 구원의 진리에 대해서 조차 눈 감을려고 하는 어리석은 일은 결코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 부모가 내 자식이 믿지 않다가 죽었다면 그 영혼은 결코 죽어 평안히 쉴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영혼은 영원한 고통의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눈물로 기도하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이유를 너무나 확실하게 믿었기에 365일 새벽으로 밤으로 눈물을 흘려가며 가족 구원을 위해서 기도했고 내 아버지께 맞아가면서도 복음 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40 평생을 주님을 몰랐던 그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기도를 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었다면 단 한번도 맞을 일을 행하지 않았던 내가 그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맞기도 하고 밥상이 날아오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 나를 보고 제발 오늘 하루만이라도 집안 편하게 그만 이야기 하라고 당시 믿음 없었던 나의 어머니도 나를 말렸다.
그러나 내 아버지를 정말로 아끼고 정말로 사랑했기에 나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서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나고 자란 한국을 떠나 몽골까지 오고 몽골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유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돌아가신 이의 영혼이 정말로 안타깝고 억울하게 죽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남은 그의 유가족들 만큼이라도 주님을 알고 먼저 죽은 자가 간 그 길을 가지 않도록 지금 그의 죽음 앞에 분한 마음 슬픔 마음 있는 자들이 눈물로 새벽마다 밤마다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깨닫지 못하고 먼저 간 이에 대해서 진정으로 해줄수 있는 마지막 사랑인 것이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소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 말고...
A가 대통령이 되건 B가 대통령이 되건 그건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한 나라의 흥망을 주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적어도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백성은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의 주인 되신다고 믿는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그렇게 주께서 역사하실 거라고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주님께서 모든 것을 회복 시켜 주실것이다.
정말로 가슴이 아프다... 주님의 진리는 오도 간데도 없이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와 동일하게 되어 가는 것이...
믿지 않는 이들은 오로지 주님을 믿어야지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불만을 가지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을 당하시면서 죽어가신 그 사랑에 대해서는 절대로 믿을려고도 감사할려고도 하지 않는다.
감히 신의 아들이 인간을 구원하고자 그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는데도 말이다...
세상의 그 누가 우리를 보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라고 해도 참 진리는 한 가지 뿐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 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의 뜻데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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