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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루쟁이

아름다운친구 2009. 5. 1. 06:51
소루쟁이/양제근/Rumex crispus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러서.
한국,일본,타이완,중국,유럽 및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하고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소루쟁이의 키 높이 30~80 cm이다.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돌며, 
뿌리가 비대해진다. 
뿌리잎은 대가 길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까우며 
길이 10∼25cm, 나비 4∼10cm이고 가장자리가 우굴쭈굴하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양 끝이 좁으며 주름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층층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원뿔형으로 된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민간에서는 어린잎을 식용으로 하고 
소래쟁이,참소리쟁이,목발소리쟁이의 잎을 양제엽(羊蹄葉)이라 하고,
8-9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것을 양제근(羊蹄根)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찬(寒)성질과 쓴맛(苦)이 있어
신경,간경,위경,대장경으로 들어가
통변(通便),이수(利水),지혈(止血),소종(消腫),항암(抗癌)의 효능이 있어
변비,장염,소화불량,간염,황달,혈변,토혈,자궁출혈,대머리,옴,옹종을 다스린다.
잎과 줄기를 생즙을 내어 먹거나,
말린 양제근은 하루12-18g 달여 먹는다.
또한 환처에 짓찧어 붙이기고 한다.

소리쟁이1-양제근(뿌리)-마디풀과_나물,건위제,통변변비,소화불량,황달간염,자궁출혈
소리쟁이2(자생지)-양제근(뿌리)-마디풀과_나물,건위제,통변변비,소화불량,황달간염,자궁출혈.
소리쟁이3(종자)-양제근(뿌리)-마디풀과_나물,건위제,통변변비,소화불량,황달간염,자궁출혈.
출처 : 약초골-나달원
글쓴이 : 동하(李柾叔) 원글보기
메모 : 한택식물원에서 오는 길에 쑥을 캐러 복숭아밭에 들렀었는데 거기에서 소루쟁이를 된장국 끓여먹는다고 채취하는 아주머니를 만났고 거기에서 소루쟁이 뿌리를 채취하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백납에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