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교회 준공기념예배때 연주했었던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한다고.. 그리구.. 소프라노 솔로에 울교회에서 찬양지휘를 했던 이은실집사님이 출연한다고..
이사가는 바람에 교회를 옮긴 이재숙집사로 부터 연락이 왔다. 바로 가리봉장로교회, 혼자는 그렇구 같이 갈 사람있으면 갈께.. 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생겨서.. 그 집사님차로 4명이 가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곡이라 더욱 은혜로왔고... 우리 교회에서 연주할 때와 비교도 하고 그랬다.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 8개월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다고 했다. 그 대원들의 노고를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총대원들의 수가 96명.. 우리교회하고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많은 수였다. 어쨋든 인원수가 많으니 풍성해 보여서 좋았다. 솔리스트들은 모두 외부에서 초빙해 왔었는데,, 그 중 소프라노 이은실집사가 울교회 호산나찬양대에서 지휘자로 10여년을 함께 했던 분이다. 끝나고 무대뒤에서 잠깐 인사를 나누고 왔다. 반갑고 반가왔다. 집사님도 우리들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특별히 이재숙집사님이 연주후에 꽃다발도 안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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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보았기 때문에,,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를 볼 수가 없었다.
이렇게 자막에 나오는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이 사진은 바로 이은실집사님의 솔로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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