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가리봉장로교회에서 성탄절기념 음악회로 메시야를 연주하다..

아름다운친구 2008. 12. 21. 23:27

 

 

울교회 준공기념예배때 연주했었던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한다고..

그리구.. 소프라노 솔로에 울교회에서 찬양지휘를 했던 이은실집사님이 출연한다고..

 

이사가는 바람에 교회를 옮긴 이재숙집사로 부터 연락이 왔다.

바로 가리봉장로교회,  혼자는 그렇구 같이 갈 사람있으면 갈께.. 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생겨서.. 그 집사님차로 4명이 가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곡이라 더욱 은혜로왔고... 우리 교회에서 연주할 때와 비교도 하고 그랬다.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 8개월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다고 했다.

그 대원들의 노고를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총대원들의 수가 96명.. 우리교회하고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많은 수였다.  어쨋든 인원수가 많으니 풍성해 보여서 좋았다.

솔리스트들은 모두 외부에서 초빙해 왔었는데,, 그 중 소프라노 이은실집사가 울교회 호산나찬양대에서 지휘자로 10여년을 함께 했던 분이다.  끝나고 무대뒤에서 잠깐 인사를 나누고 왔다.  반갑고  반가왔다.  집사님도 우리들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특별히 이재숙집사님이 연주후에 꽃다발도 안겼었다.

 

 

 

  

 

 

 

 

 2층에서 보았기 때문에,,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를 볼 수가 없었다.

이렇게 자막에 나오는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이 사진은 바로 이은실집사님의 솔로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