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인터넷이 되질 않았다.
컴터 C드라이브 용량이 가득차서....
결국은 포멧을 하고,, 다시 윈도우깔고.. 보조프로그램 깔고,, 이렇게 첫번째 글을 올린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블로그쓰기가 되질 않았고,, 사진 올리기도 되질 않았고,, 급기야는 이메일도 확인할 수 없었고, ㅠㅠ
이제와서,, 그 때 그 사실들은 기억해 가면서 글을 쓴다는 것, 또한
그 때의 그 마음이 되질 않는다.
지지난 주일 오후부터
2008 새생명 축제 간증집회가 4주간 연속으로 열리고 있다.
개그맨 정종철집사의 간증집회..
3시30분이 시작시간이었지만 한시간이나 지난
4시30분이나 되어 도착한 집사님..
오전에 집회한 교회에서 늦게 끝났다고..
차가 밀렸다고 했는데,,
그게 좀 그랬다.
인터넷에서 본 다른 교회에서의 간증내용과 토씨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집회에 참석을 많이 했었는데,,
어린이들은 은혜를 많이 받았을까?
간증 끝나고
같이 온 찬양팀..
소울트리..
굳이 해석하자면 영혼의 십자가 라고 해야하나?
일반 대중음악으로 음반을 낼 예정이라고 하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들이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
넘 감동적이었다.
또 한 곡은 팝송을 가사를 바꾸어서 부른다면서 불렀는데,,
남성 4인조 그룹인데,
울 교회에서 부른 이들은 3명이었다.
임동진 목사님~!!
예전에 장로 임동진으로 울 교회에 오신 적이 있었다.
근데,,
그 때는 그렇게 다가오는 것이 없었는데...
우선,,
찬양대가 뒤따라 들어갔는데,
바로 옆에서 본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모습이 아니었다.
너무 변해 있었다.
키도 작고, 구부정해 보이는게..
이유가 있었다.
그동안
갑상샘암
소뇌경색으로
깨어나도 불구가 된다고 했었는데,,
기적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모습이란다.
아들보다 7년 늦게 목사가 되었다고..
아들은 성결교회 목사님이라면서 어느교회 누구라고하면 알만한 사람이란다.
자신은
고신을 나왔고
준목(강도사를 그렇게 지칭한다고)으로
교회를 개척했다고 한다.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
아내를 만나 결혼하기 까지
아내가 예수를 믿게 된 이야기
아내로 인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변화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등..
정말 은혜가 넘치는
그런 간증의 시간이었다.
2008.6.17. b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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