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虎尾串) 마을 풍경
매년 해맞이 광장에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12월 31일부터 다음해 2일까지 펼쳐져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 이 곳의 숙박시설은 민박집들이 많고
시설이 좀 더 나은 모텔은 성수기 때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마을 전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 방조제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
▲ 밤새 고기를 잡은 어선들이 속속 어판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 어판장에선 방금 잡아 온 대형 문어를 경매하고 있습니다.
▲ 3마리 모두 합해서 15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 불가사리가 곳곳에 죽어 있는 모습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 근처 수족관의 대게가 식욕을 느끼게 하네요.
▲ 해변마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등대같이 생긴 흰색과 빨간색의 용도가 궁금해 집니다.
▲ 호미곶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풍력발전기는
하루 130가구에 공급 가능한 660kw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고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하며
손 조형물 앞에 꺼지지 않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습니다.
▲ '청포도'로 유명한 육사(陸史) 이원록의 시비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육사는 호미곶과 가까운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동
옛 포도원에서 시상을 떠올려 청포도를 지었다고 합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
▲ 금슬 좋은 부부의 상징이기도 한 ‘연오랑과 세오녀’의 조형물
▲ 이 곳이 지형상 호랑이 꼬리(虎尾串)에 해당하는 곳이라
가로등에도 호랑이 모양이 있습니다.
▲ 아침 햇살에 숙소 창으로 보이던 풀밭이 바로 노란 유채꽃밭이었네요.^^
▲ 해맞이광장 옆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많이들 이 곳을 찾고 있으며 ...
▲ 구만리 보리밭과 더불어 이 지역의 명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울릉도에서 보았던 식물인데 이 해변가에도 살고 있네요.
▲ 서서히 청동색이 드러나는 '상생의 손' 위에 갈매기가 앉아 있습니다.
▲ 과메기 산지인 구룡포가 호미곶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호미곶 등대는
▲ 1985년 문을 연 동양에서 하나뿐이고 우리 나라 최초의 등대박물관
개장시간이 10시부터여서 관람하기엔 이른시간이라
박물관 외부 모습만 겨우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 박물관 건물 앞엔 횃불을 들고 있는 인어가 바위에 앉아 있습니다.
▲ 등대박물관 뜰엔 주문진등대를 비롯해서 ...
▲ 마라도 등대와 ...
▲ 격렬비도등대 등이 세워져 있고 ...
▲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연보라색꽃이 피는 해국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양수산관은 너무 이른시간이라 아쉬움으로 남기고
서둘러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습니다.
▲ 호미곶 마을 청보리밭이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포토스토리▒ > 포토스토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키지여행]거제 외도 (2) (0) | 2008.10.29 |
---|---|
[패키지여행] 거제 외도 (1) (0) | 2008.10.28 |
[추억여행]옆지기와 함께한 유럽 베낭여행 - (1) (0) | 2007.11.12 |
[추억여행]옆지기와 함께한 유럽 베낭여행 - (2) (0) | 2007.11.12 |
[추억여행]옆지기와 함께한 유럽 베낭여행 - (3) (0) | 2007.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