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위기 때에 무언가 다른 사람 : 크리스천!

아름다운친구 2007. 6. 27. 15:54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위기 때에 무언가 다른 사람 : 크리스천!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편 1:3-4)

  자그마한 시장에 불이 나서 대부분의 가게가 다 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가게의 주인들은 통곡을 하며 안타까워했지만 똑같이 가게가 타버린 한 가게의 주인은 이웃 가게의 주인들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상황에서 위로할 수 있었던 그 분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당한 어려움은 똑같았지만 그들이 의지하는 힘의 근원이 달랐기 때문에 다르게 반응했던 것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승진에 누락이 될 때 크리스천도 실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는 사람은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정리 해고를 당했더라도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성격이 무던하다고 가능할까요? 시편 기자는 주님을 믿는 사람은 삶의 뿌리를 주님의 시냇가에 내리고 있기 때문에 가뭄이 와도 견디며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어디에서 찾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뿌리를 제대로 내릴 곳이 없는 사람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때는 이 둘의 차이를 알기 힘들지만 어려움이 생길 때는 분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늘 주님의 뜻을 찾을 때 위기를 당해도 우왕좌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삶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고 있습니까?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을 보일 수 있기 원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어려운 순간에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7년 6월 27일
실패 인정하기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시 18:17

구조하기 가장 힘든 사람은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있지 않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내가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시편 18편을 기록한 사람이 어떤 일을 겪었든지 간에, 그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원수들은 너무나 강했습니다.

우리의 원수들의 힘을 과소평가할 때 우리는 너무나 자주 어려움에 빠집니다. 알코올, 마약, 부채(負債), 감정적 기능 장애, 행동 양식의 장애, 성적 쾌락에의 탐닉 - 이런 것들과 기타 다른 수천 가지의 세력들이 우리에게 너무 강한 상대로 다가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이런 것들은 처음에는 우리가 거슬러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힘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힘은 점점 더 강해져서 우리를 휩쓸어가고 맙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달을 때는 너무 늦습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도움이 없다면 우리의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자존심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기를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의 인정이 구원을 향한 필수적인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이란 실패와 약점이 없기 때문에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공적인 삶은 약점을 인정해야 할 때, 실패를 받아들여야 할 때, 그리고 도움을 청해야 할 때를 아는 삶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곤경에 처한 자들을 구하시는 하나님! 강한 적들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저를 찾으셔서 구하소서.

 

 

교회들마다 여름이면 일손이 부족하다.

 

해야할 일은 많은데 할 사람은 많지 않다.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 단기 선교, 아웃리치...

 

별별 이름과 성격의 프로그램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어른들은 이제 스스로 한물 간 사람들이라며 뒤로 제쳐지고

 

젊은이들은 돈 벌기 바빠 뒤로 제쳐진다.

 

그러기에

 

더더욱 자원하는 자들이 필요하다.

 

 

성경에 그대로 쓰여진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생각해서 한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공책에는 두려워서 하거나, 사람들 시선을 의식해서 하는 것을 제외하고

 

오직 자원하는 것만 적히게 된다는 얘기는

 

참 와닿는다...

 

그대, 이번 여름에 어떤 일에 자원할텐가?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반드시 있는 것이 우리들의 삶인 것 같네요.
마음이 짠 하고 아파옵니다. 내가 시원할 동안 할머니는 그 만큼 더위를
더 안고 살아야 하니

 

실외기의 열풍은 장난이 아닌데.
나 시원한 것만 알았다가 새삼
내가 시원하면 한만큼 바깥에 있
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덥겠단
생각을 했어요.

 

몰랐네요 정말..그렇지요? 내 기쁨이 상대편에게 커다란 고통이란 사실을.

 

아 참으로 잘 포착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사진과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