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친구 2007. 5. 26. 07:59
날짜:
2007.05.25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오늘 하루는..

신록이 우거진 오월을 실감한다.

베란다 창밖의 나무들이 녹음이 짙다.

호도나무와 라일락의 잎새가 프르다.

작약꽃밭에서의 여인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나도 친구와 이런 즐거운 한 때를 갖고 싶다.

요즘,,장미가 한창이다.

과천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엔 장미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여고친구모임이 유월 첫째 월요일에 있을 예정인데,,

그때까지 장미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을까??

 

★ 아들이는 지금쯤 한창 세미나중일까??

선교.인성부 선생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세미나한다고,,

집에 못온다고 했는데,,

낼 아침9시에 세미나장에서 출발하여 집으로 온다고..

 

♥ 오늘따라 딸래미는 아직일까??

따르릉 전화가 온다.

"엄마, 지금 수술끝나고,, 택시타고 갈께"

조금 있으니까.. 문자메세지가 온다.

"31아7260 조철호 택시타고가는중"

5/25[금] 11:57p

12시 35분이 되어도 오지 않는다..

슬슬 불안해진다.

애들 아빠는 핸폰을 해보라고,,

문자메세지를 넣는다.

"어디만큼와?"

핸폰을 직접하지 그런다고 야단이다.. 애들아빠가..

핸폰을 넣는다.

"어디야??"

"지금 계단앞이야.."

대문앞에 나가보니,, 지친 모습으로 다가오는 딸래미..

남영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중이란다.

낼도 출근이란다. 보수교육도 있고,,또 수술도 있고,,

이번 주 온콜은 제대로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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