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교회...청암스토리

[일기]2007.4.6 - 오연택집사 시모소천,성금요일

아름다운친구 2007. 4. 6. 21:01

 

오연택 집사 시모님이

어제 91세로 소천하셨는데,

 

구역권찰예배후에 

1시에 있는 입관예배를 드리러

교회에서 12시반에 출발하였다.

봉고차 2대가 갔다.

장소는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발인예배는 낼 6시30분이고,

장지는 장호원 가족납골묘라고,,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위쪽엔

노오란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있었고,

차를 타고 오다보니,,그 주위의 고궁,,

창경궁, 경복궁입구,덕수궁엔 봄꽃들이

이제 봄이 무르익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오늘은,,

고난주간중에도 금요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사,,

 

 

 

고난당하신,, 그 시간

제3시,, 우리시간으로 am9:00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제9시,, 우리시간으로 pm3:00에 운명하시다. 

그 시간만이라도 금식하고,,

금식미를 모으자는 목사님의 말씀이 계셔서,,

 

우리들은 3시 넘어서,,

최정순권사님댁에서 식사를 하였다. 

특별히 찰밥(밤,은행,강낭콩)을 찌고,,

고흥에서 보낸 굴로 끓인 굴두부국,,

싱싱해서 그런지 여지껏 먹어 본

굴맛하고는 차원이 틀렸다. 

배추,무우,부추김치,

양파장아찌를 곁들여서,,  

모두 7명이 모였었나보다.

명자,혜한,효숙,상운,경연,정순,나,,

 

그리구,,

갑순권사님은 먼저 드시고,,

대심방가신다고 3시에 교회로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