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보호

아름다운친구 2007. 2. 22. 10:58

2007년 2월 22일 목요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보호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편 127:1-2)

한 잡지에서 의사가 의술만 가지고 치료한 경우보다 기도하고 치료한 경우가 치료율이 높았다는 통계를 제시했습니다. 기도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 것이 어색하기는 했지만 얼마든지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비단 기도가 아니더라도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의사에 대한 신뢰가 있으면 설탕물을 약이라고 하고 환자에게 먹여도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맡겨진 일에 대해서 우리는 적절한 보상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는 일한 사람이 기대하는 만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집을 지으려면 짓는 일꾼들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해 짓는 집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비병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지켜도 약한 곳으로 침투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한계를 인식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세우거나 지키지 않으면 사람들의 수고가 헛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직장의 상황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어려운 정? ?경제적 여건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개인적으로 일한 만큼 보상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하고 자칫 상황판단을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인간이 가진 한계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해결책들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비단 의사들의 경우뿐 아니라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려움이 생길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세워주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가 맡은 일, 해야 할 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도한 일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By 방선기 목사

2007년 2월 22일
‘저 낮은 곳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사 52:13

하나님의 종에 대하여 언급할 때 이사야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이 처한 아주 어려운 상황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또한 그가 염두에 두었던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성실성이 결국에는 인정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단기적(短期的) 예언이 예수님의 시대에 그토록 큰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임을 거의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사야의 이런 예언과 유사한 성격의 예언들이 성경에는 많이 나옵니다.

이런 예언들에서는 단기적으로 적용되는 의미가 있고, 보다 장기적으로 성취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의미가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성취하기를 원하시는 예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똑바로 쳐다보면서도 동시에 우주의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의식하고 계시다는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주의 도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고 계시면서도 우리를 살피십니다. 우리는 일도 하고 가족도 돌보고 아름다운 몸매도 가꾸고 휴가도 즐기면서 동시에 거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하나님도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분 상승을 위하여 난리를 치는 이 사회에서 당신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종을 따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심지어 당신은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당신이 아는 사람 중에 아웃사이더 또는 사회에서 버림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런 사람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사랑, 기쁨
주제어 : 사랑, 기쁨
2006-02-22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1:11)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힘겨운 일들로 인해 여러가지 감정들이 오고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런 감정들로 인해 존재의 이유가 바뀌지는 않는 것 같다.

 

나로 인해 주께서 기뻐하기도 하시고, 슬퍼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답답해 하기도 하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라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말이다.

 

날마다 주님께 사랑과 기쁨을 주는 자이고 싶지만, 오늘도 나는 그 반대의 삶을 사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