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종 차남 결혼식에....
이명종 차남 결혼식에.... (2012년 10월3일 12시 30분 강남웨딩컨벤션 그랜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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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고 그리고 대학동창인 명종이 아들이 결혼을 했다.
2009년 4월인지 5월인지?로 기억을 하는데,, 장남 결혼식엔 병원에 들려 가려고 했는데, 병원(2008년 교통사고로 피부이식수술후 외래진료)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었고, 이번엔 꼭 참석을 하리라고 마음먹었었기에... 교회에서 가을운동회를 하는 날이었었는데, 개회예배와 준비체조 그리고 오픈게임만 참여를 하고, 결혼식을 올릴 고속터미날 경부선5층에 있는 컨벤션웨딩홀을 향하여 갔다.
미리 인터넷으롤 검색을 해 보니, 동작에서 9호선을 타면 금방이었다. 그리구 직행구간인데, 마침 직행전철이 먼저 와서 직행을 탔더니, 예식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예식시간은 12시반인데, 11시 45분쯤이었나보다.
근데, 박정순은 더 일찍 왔나보다. 정순이를 찾아 그랜드볼륨으로 가니, 식사중이었다. 정순이도 교회 체육대회라면서, 예식끝나고 바로 가겠다고 했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예식을 보러 그랜드홀로 갔는데,, 다른 우리 동창들을 만날 수가 없었다. 예식중에 최재수가 도착해서 우리와 함께 했고, 이상타.. 다른 동창들은 왜 안 보일까? 하며... 재수가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피로연장 관계자에 얘기하고 재수와 함께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우리 자리 옆에 은희,훈남,임자가 있어 다른 테이블로 옮겨 함께 했다. 조금있으니, 인자가 들어온다. 모두 7명이 예식에 참여를 했나보다. 조선희도 바쁜 일이 있다며 대신 축금을 부탁했다고 하고, 박은숙은 아예 연락이 없다. 누군가 핸펀을 했는데, 받지도 않는다고...
우리는 피로연장에서 나왔다. 은희는 먼저 간다고 가고, 우리 5명은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 나와 앉아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들며 한참을 머무르다가 그 곳을 떠나 왔다.
고속터미널 지하1층상가에서 9호선을 타려고 가다가 내가 원하는 스커트가 눈에 띄어 들어가서... 스커트와 자켓을 구입했다. 추석에 딸래미가 준 온누리상품권으로...
집에 돌아오니 운동회 폐회시간인 4시가 넘었는데도...운동회에 참석한 시모님이 아직이었다. 5시가 넘어서 집에 오셨다. 어머니는 행운권당첨은 안되고, 모든 참석한 사람들에 다 주는 치약을 받아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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