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딸 현래가 결혼하다.
결 혼 예 배
Wedding ceremony
◈ 일시: 2012년 6월2일 (토) 오후 3시30분
◈ 장소: aw커벤션센터 에메랄드홀(3층분리)
◆ 주례: 심두진 목사
◈ 신랑: 장성욱, 신부: 김현래
나보다 나이많은 조카딸~ㅋㅋ(큰집 큰언니의 딸)이 찍혔네요..
화촉을 밝히기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준비하고 있다.
신랑입장이요~~^^
화동의 역할이 무엇이었던고? ㅋㅋ
신부입장 ... 타이밍를 잘 못 맞춰 이런 사진밖에 못 얻었다.
입장하면서 신부아버지가 손을 흔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하여튼 오빠 대단해요~~ㅎ 근데 손에는 뭘 드셨수? 결혼예배순서지인 것도 같고...
주례하시는 심두진 목사님
신랑.신부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혼인서약인가?? ...
「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아래 」 이은성.이재나 듀엣으로....
축가를 경청하는 신랑.신부
남대문권사 중창단의 축가.. 한분의 남성이 코러스를 넣어 주고 계시다. 곡명은 「 사랑은 언제나 」
축하케익 컷팅을 하고 있네요~^^
새출발하는 신랑.신부 아무쪼록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한다.
( 이렇게아름다운 하늘 아래 )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일생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마주보는 눈길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합니다
지친 가슴과 영혼 마음으로 위로 받고
거친 세상 속의 상처 한 맘으로 어루 만져질 사랑의 터전
오늘 푸르른 하늘 아래 눈부신 저 햇살에
두 사람이 이루는 사랑의 서약
참된 사랑 기쁨 평안이 주 안에서 하나되어
행복한 가정을 축하하리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모두가 축하하는 사랑의 노래
하늘의 천사들과 우리 모두 기쁨으로 당신을 축하합니다
행복한 새 가정에 하나님 사랑 깃들고
둘이 하나로 살아갈 영원토록 넘쳐나는 하나님 축복
오늘 푸르른 하늘 아래 눈부신 저 햇살에
두 사람이 이루는 사랑의 서약
참된 사랑 기쁨 평안이 주 안에서 하나되어
행복한 가정을 축하하리
오늘 푸르른 하늘 아래 눈부신 저 햇살에
두 사람이 이루는 사랑의 서약
참된 사랑 기쁨 평안이 주 안에서 하나되어
행복한 가정을 축하하리
이 날 결혼식이 2건이 있었다.
12시에 코리아나호텔에서 교우결혼식이
그리구 사촌오빠인 남현오빠의 딸이 3시반에 결혼예식이 있었는데,,,,,
교회에서 11시에 출발하는 교회버스를 타고 와서
예식보고 식사하고도 시간이 남아 그랬었는데,,,
마침 연선집사 남편되시는 홍장로님의 인맥으로
호텔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1호선 시청역에서 전철을 탔다.
3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에서 내려 경복궁역으로 고고~~~
경복궁역에 하차하여 3번출구로 나가니
막 출발하려는 aw컨벤션센터 셔틀버스가 있어 바로 올라탔다.
아주 시간도 적절하니... 예식시간 15분전에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났다.
세월이 흘러 이제 우리보다 웃대는 다 돌아가시고...
내 학렬이 제일 웃대이다.
나의 사촌형제들(이미 돌아가신 분도 계시지만...)과 자손들...
그리고 고종사촌들과 그 자손들을 만났다.
나의 친형제들(언니,오빠)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
동생은 일본에 있어 못 오고,,,
올케언니는 다리가 많이 아파서 오지 못했다.
고종사촌중에서는 제일 큰언니와 막내가 못왔다.
큰언니는 다리가 많이 아파서... 막내내외는 외국여행중이라고...
만나서 반갑기도 하였지만 괜시리 외롭단 생각도 났다.
먼저간 사람들 생각나 잠깐 서글퍼 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