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첨으로 안경을 맞추다...

 

 

그동안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안경은 한번도 써 보질 않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뭔가 뿌옇게...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지난

 

금요일 (2011/7/22)에

 

남영동에 있는 "박안경"에서 안경을 맞추었다.

 

단지

 

그 곳이 울 동네에서 제일 싸다는 소문을 듣고...

 

맨눈보다는 선명하게 보이긴 하는데....

 

교정시력을 좀 더 높힐 것을 그랬다 싶다.

 

나이 50 넘으면 0.7정도에다 맞춘다는 안경사 말씀에 순종한 결과이다.

 

그냥

 

좀 쓰다가

 

다음 번에는 교정시력 1.0 정도에 맞추어서 렌즈를 바꾸어야 할 거 같다.

 

 

 

2011년 7월 26일 화요일에...

 

 

 

맨 얼굴에 안경쓰고, 셀카로 찍은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