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라고...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은 내일이지만
오늘은 놀토고,
내일은 주일이라서....
어제 5월 13일 금요일 종례시간에
작년에 아들반이었던
남학생들(모두 40명)이 몰려와서
이벤트를 한다고 법석을 떨었다는데...
아들의 얘기인즉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어떤 학생은 자기 생일이라서 받은 쵸코파이를
또 어떤 학생은 음료수를
또 어떤 학생은 빵을
또 어떤 학생은 목캔디를
편지와 함께
전해주고 갔단다.
참 대단한 학생들이다.
각반으로 흩어졌을 터인데...
4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올 수 있었다는 것이...
그렇게 법석을 떨고 돌아간후에
현재 반 아이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는...
현재 울아들이 맡고 있는 반은 1학년 여학생반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현재 반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여러가지 선물을 받았는데,
그 중
케잌은 자기반 교생 선생님(국어과)에게 주었단다.
스승의 자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