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교회...청암스토리
이동일장로님 원로장로추대 예배에서 제자들이 축가를...
아름다운친구
2009. 12. 28. 02:11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며...
축가가 울려 퍼진다. 이동일장로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시며... 축가부르는 제자 청년들을 바라보시며 감격해 하시는 듯...
이 자리는 오늘 오후 이동일 장로님 원로장로 추대 및 직원은퇴예배로 드리는 자리였다. 이동일장로님으로 부터 배웠던 청년(?)제자들이 기수별로 대표 한명씩이 모여서 찬양을 드렸다. 고경섭집사를 비롯해서 이승태청년까지... 그 이후 기수는 장광철,영웅이까지... 김지현의 피아노와 이승태의 기타로 반주하며... 건장한 남성들만의 찬양이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이 장면을 최목사님이 디카로 찍으셨는데...
이번에 은퇴한 분들은 이동일장로님, 김순길,장선영 시무권사님 2분, 김양순,이정애 명예권사님 2분, 이백순,정기림,소인호 서리집사님 3분 이시다.
교회에서는 장로님에게는 원로장로 추대패와 금반지.. 그리구... 금일봉 삼백만원(내외분 성지순례 다녀오시라고..)을 권사님에게는 순금으로 만든 금반지를... 각각 그램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3분 서리집사님께는 커다란 성경책을 드렸다.
섣달 스무이레 주일에 .....
예배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눈이 내려서 미끄럽고,,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었다. 울 찬양대원들 손에는 호산나찬양대에서, 할렐루야찬양대에서 연말 선물로 받은 김까지 들고 있어서... 에궁... 미끄러운 길에 잘 들 가셨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