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9. 5. 13. 13:54

 

 

오월 중반으로 접어 드니...

어김없이 장미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고...

단감나무엔 감똥이 일고...

 

 

 

 

 

 

 

 

 

 

 

 

 

 한 낮에

베란다에 빨래 걷으러 나갔더니

양지 바른 곳이라 그런가

벌써 장미꽃이 활짝 웃고 있었다.

 

감꽃은 금방이라도 방긋이 웃을 것 같았다. 

 

2009/5/13 대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