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9. 4. 20. 16:08

 비오기 시작하여..

얼렁얼렁 찍은 사진들...

 

 길가에 민들레... 담밑에 핀 민들레.. 떨어진 홍매화꽃잎도 자리하고..

 

 담쟁이 끼워달라고..

 

홍매화가 지고나니.. 황매화가 피기 시작하고..

 

 빗방울 머금은 이파리들 사이로 꽃망울들이 고개를 내밀고..

 

 앞집의 흰색꽃 라일락은 다 사그라 들었는데,, 이렇게 울집 라일락은 한창이다.

 

 라일락옆에서 옆으로 길게 누운 호두나무에서도 연두빛 잎이 나오기 시작하고..

 

 라일락은 이렇게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숙대기숙사에 밑나무로 심겨진 철쭉이..영산홍이 붉게 물들고..

 

 

 산수유나무 사이로 보이는 활짝핀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