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8. 3. 8. 15:24

 

 

 

 

딸애 일년후배이자 아들애 일년선배인 재선이 결혼이

12시에 여의도웨딩홀에서 있었다.

딸애는 가버나움선교회원들과 만나서 버스타고 간다고 가고,

아들래미와 나는 교회 중형버스로 갔다.

주례는 울 담임목사님이 하셨다.

 

새벽부터 신부로 부터 문자가 왔다.

한잠도 못잔데다,, 눈다래끼까지 났다는 내용이었는데,,

생글생글 웃는 모습에 염려했던 것과는 딴판.. 다래끼가 언제 났었더냐였다. ㅎ

 

아니,, 그런데,, 축가순서가 없어 좀 허전하더만..

 

피로연장에서

러브샷을 하고

키스신을 연출하게 하고

케익컷팅시간을 가졌는데,,

기념으로 한 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