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7. 7. 15. 00:47
욕심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는 법이다.
욕심은 포만감이라는 것이나 만족감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그러기에 내가 욕심이란 것을 아무리 많이 가졌다 하더라도
가졌다는 느낌보다는 부족하단 느낌 뿐이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
이것은 어쩌면 욕심을 갖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욕심을 갖는 대신 하나님의 영이 내 안을 채우고 있는 것,
그래서 세상의 것에 대한 갈급함보다
하늘의 것에 대한 갈급함을 갖고 살아가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