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이제,, 좀 괜찮은 것도 같구,,
아름다운친구
2007. 4. 3. 17:17
2007.04.03 (2007.04.03 17:12)
오늘의 날씨

지금은...

이제,, 좀 괜찮은 것도 같구,,
밤새껏 토사광란이 나서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지금 이 시간까지 암것도 못 먹구,, 기운이 하나 없다.
어제, 내 생일이라고
어머니가 미장원에 다녀오시다가
호박 시루떡과 요플레를 사오셔서 먹으라 하길래,,
친구모임에서 부페로 점심을 먹고 온 터라,,
배가 꺼지지 않은 상태였었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먹은게,, 안 좋았었나보다..
그리구,, 저녁식사를 안 했었어야 했는데,,
또, 걱정하실까봐,, 아침에 끓여 놓은 미역국에
밥 말아서 조금 먹은게 직접적인 원인이었나보다.
이구,, 미련한 것,, 누구를 탓하랴..
아침에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처방받은 약 2번 먹었더니,,
이제 좀,, 시장기가 도네,,
죽이라도 끓여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