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7. 3.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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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7 토요일 오후

 

지난 월요일에 가려다가 못간(휴관일이었으므로)

로댕겔러리를 딸래미와 함께 갔었다.

구 동방플라자,, 지금의 삼성생명 본관 1층에 소재한 곳,,

일반은 3,000원인데,, 삼성가족은 2명까지 무료였다.

 

윤 영 석 : 3.5 차원의 영역

 

지난 3월 1일 부터 4월 22일 까지 전시를 한다고 한다.

 

평소 우리가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의 작품들을 구경하고,, 

나오는데,, 저쪽 덕수궁쪽에서 순라행렬이 오고 있었다.^^

 

우리들은 그 순라행렬을 뒤따라 갔다.

그 행렬은 숭례문 파수의식으로 이어졌다.

 

 

 

 

 

 

 

 

숭례문 파수의식

 

파수(把守)란 도성의 성곽을 수비하는 것으로 조선 창업 이래 도성수비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등을 겪으면서 도성의 수비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거론 되었다. 근본적으로 도성의 수비문제는 조선시대 가장 중심적인 역활을 하였던 수도 한성의 주요 군제(軍制)로서 수도방위의 중요성이 크다 하겠다.


파수의식으로 중앙군제 중 그 위치와 역할 등을 고려한다면 궁성을 수위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이식이라 볼 수 있다.

 

행사일정


● 일시: 연중상설(화요일 휴무)  ●시간: 파수의식 10:00~16:30   ●장소:숭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