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큰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삽시다!

아름다운친구 2007. 2. 24. 06:45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큰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삽시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요한복음 14:12)

꽤 오래 전에 6년여 일하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신학교 행을 결정했을 때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과연 내가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목회자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이렇게 자신에 대해서 확인하지 못하고 있을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입니다. 그 당시 잔뜩 겁을 먹고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예수님은 자신이 하신 일을 제자들이 할 것이며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하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제게 큰 힘이 되어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의외로 “나는 재주도 없고, 배경도 그저 그러니까 큰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면서 가족들이나 먹여 살리는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우리 주님은 그런 삶에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그저 한 번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주신 비전이고 그들에게 그런 잠재력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 예수님 안에 있어서 과실을 맺어야 하고(요 15:5) 성령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행 1:8). 주님과 연합해서 산다면 얼마든지 주님처럼 위대한 일을 할 수 있고, 성령이 함께 하신다면 얼마든지 주님보다 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새롭고 큰일을 기대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정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다면 위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위대한 일들을 이루었던 사람들은 바로 이 원칙에 따라 산 사람들입니다. 내 능력으로, 상황의 문제로, 그것을 축소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 됩니다.?만일 그 당시 제자들이 그렇게 살았더라면 복음이 지금처럼 세상에 전파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 원리를 적용해봅시다. 나는 그저 내가 다니는 일터의 한 직원에 불과하고 그냥 평범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니는 기업을 통해서도 그런 비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허황된 꿈을 품고 허풍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큰일을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7년 2월 24일
하나님과의 우정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 3:12

예수님 안에서, 그분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본문과 같은 성경구절들을 읽으면서도 아무 감격도 느끼지 못하지 않습니까? 1세기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두려움 때문에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은 자유롭게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가능하게 하신 상태 즉 성령 충만한 상태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것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다른 모든 종교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기독교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종교입니다. 바로 여기에 기독교의 본질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철학이 아니며, 사고 방식을 바꾸어서 성공해보자는 종교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가장 크신 분과의 우정을 즐기는 종교입니다.

영국 왕위의 계승자인 윌리엄공(公)이 당신의 친구가 되기를 원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마 당신은 그것을 지극히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우정은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주님, 저는 본문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십시오. 오늘 본문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도우소서.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님이 어떤 대가를 지불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구별
주제어 :
2006-02-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누구인 줄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막1:24)

 

귀신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다.

 

그럼 우리는 예수님을 잘 알고 있는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믿고 있는가?

 

설마 귀신보다도 예수님을 더 모르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