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친구
2007. 2. 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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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0일 토요일 인간적인 열정에 끌리는 인생 |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브리서 11:24-25) |
언젠가 영어권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어 단어를 조사해 발표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첫째가 어머니(Mother)였고 이어서 두 번째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가 열정(Passion)이었습니다. 두 번째가 열정인 것은 조금 의외였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열정이야말로 삶을 끌고 가는 힘이며 일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동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굽의 궁궐에서 자란 모세가 바로 오늘 우리 시대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그런 열정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파라오의 후보인 왕자의 신분으로 자랐지만 자신이 히브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동족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동족을 핍박하는 애굽의 관원을 쳐 죽였습니다. 그리고 히브리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그 싸움을 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인간적인 열정 그 이상의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애굽 사람을 쳐 죽인 사실이 발각되었을 때 도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범주에 속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들도 직장에서의 삶은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 있습니다. 직장에서 맡겨진 일에 자신의 열정을 불사르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것이 성에 차지 않으면 갈등을 겪기도 하고, 견디기 힘들면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물론 젊은이들에게 더욱 이런 열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안정만을 추구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열정이 주 안에서 다듬어지지 않으면?인생에서 모세처럼 실수하기 쉽습니다. 인생에서 열정이 없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열정밖에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
열정이 없어도 문제이고 넘쳐도 문제입니다. 삶의 역동을 가져다주는 바람직한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
By 방선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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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0일 내가 위하여 죽을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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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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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문을 아주 좋아합니다. 본문은 대의(大義)에 전적으로 헌신하라는 교훈입니다. 이것은 “단지 의무를 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그 이상의 단계를 지향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젠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여자 친구와 헤어지려고 하는 어떤 공산주의자에게서 온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에서는 대의에 대한 헌신의 마음이 줄줄 흘러나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로 만들 수도 있다는 느낌을 줄 정도였습니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영화 관람, 콘서트 관람, 티본(T-bone) 스테이크, 괜찮은 집, 새 차 같은 것들에 쏟아 부을 시간이나 돈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가리켜 ‘열광주의자’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열광주의자입니다. 우리는 몸 바쳐 싸워야 할 대의(大義)와 분명한 인생의 목적이 있습니다... .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해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산주의’라는 대의입니다. 그것은 나의 삶, 나의 일, 나의 종교, 나의 취미, 나의 애인, 나의 아내, 나의 정부(情婦), 나의 양식(糧食)입니다. 낮에는 그것을 위해 일하고, 밤에는 그것에 대해 꿈을 꿉니다... . 그것은 나의 삶을 인도하고 이끌어 가는 ‘힘’입니다. 나의 우정, 정사(情事), 심지어 일상적인 대화가 이 ‘힘’과 관계가 없다면 그것들은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나의 이상(理想) 때문에 나는 이미 감옥에도 갔었습니다. 만일 필요하다면 나는 총살을 당할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이상(理想)을 위하여 싸우고 싶은 전의(戰意)를 불태우게 만드는 이런 식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의 말은, 이 공산주의자가 그의 대의를 위하여 살았던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려고 할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영혼을 압도하는 열정을 놓치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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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과 돈과 열정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됩니다. 나팔 소리를 크게 불지 않고 그냥 미끄러지듯 이 세상을 통과해버린 후에 주님을 만나서는 안 됩니다. 하다 못해 우리는, 우리가 전쟁터에서 떠났다는 소식을 마귀가 지옥에서 전해듣고 감사의 파티를 벌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C. T. 스터드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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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으소서. 지금 제가 행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금 저를 위해 행하시는 모든 것은 저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제가 알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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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주제어 : 영광, 합당
2006-02-10

"여호와께 그의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29:2)
나의 겉모습조차도 하나님께 합당한 모습이면 좋겠다.
입는 옷, 차림새... 그것까지도 거룩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어울리는 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