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8 (월) - 고기리에서















8 년여동안 우리와 함께한 지휘자님이
성탄축하예배때 올릴 칸타타곡을 끝으로 울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마련한 자리,, 점심이나 한끼 나누자고,,
한권사님이 사시는 동네에 좋은 곳이 있다고 하여,,
지휘자가 사는 분당과도 가깝고,,
# 청운정 홈피에서 가져온 사진들~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고기동 470번지,,
고기리유원지에 위치한 한정식집인데,, 음식점이름이 청운정
조용하고,, 아늑하고,,
마침 그제 내린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 그런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광릉수목원을 연상하게 하는
수려한 계곡자리에 위치한
자연건강한정식 '靑雲亭'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값도 저렴하고,, 우리만의 공간이 제공되어져서 좋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넘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차기에 담아져 나온 차~
이 허브차를 마시고,,
재떨이같이 생긴 이 용기가 무엇인가했더니,,
그 안에 고체연료를 넣고 불을 붙이고,,
그 위에 주전자를 올려놓은 모습이다.
이 연료,,작지만,,
꽤 오랜동안 불빛을 내고 있었다.
우리가 식사마치고 나올 때 까지 타고 있었으니까..
# 요렇게 작고 예쁜 찻잔에 따라 마셨다.^^
# 위의 음식사진과 밑에 상차림은 청운정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우리가 식사했던 곳과 같은 방의 사진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