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고난의 미학을 아십니까?

아름다운친구 2006. 11. 13. 06:35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고난의 미학을 아십니까?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야고보서 5:13)

사도 야고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 없는 인생의 사인 곡선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질문이 정곡을 찌릅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아마도 이 질문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중 하나에 속해 있을 것입니다. 사라들은 보통 고난은 싫어합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 둘 중 하나는 반기고 하나는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필수적 요소인 이 두 가지를 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와 찬송입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노하우라고 해도 그리 틀린 답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기도로 어려움을 헤쳐나간 수많은 간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의 비결은 없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할 하나님을 믿고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늘 어려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성도가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하여 고난을 해결한 후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요 또한 언제까지! 일지 모르지만 평안한 세월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이 기도와 찬송이 서로 교차하면서 신앙 인격이 성숙해 갑니다. 하나님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서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우리의 인생을 긍정하며 늘 진지하게 살아갑시다.


고난당할 때 특히 더 기도하겠습니다. 즐겁고 기쁜 일이 있을 때 늘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겠습니다.
By 방선기 목사

2006년 11월 13일
예배 전에 화해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3-24

나의 한 친구가 전에 나를 무척 당황하게 했습니다. 나는 그 일을 또 다른 친구에게 털어놓음으로써 가슴에서 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꽤 여러 달이 지난 후에, 전에 나를 당황하게 했던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서 차 한 잔 하자고 했습니다. 나는 그를 만난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그때 이미 나는 그가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웨이터가 커피를 찻잔에 붓기 전에 그가 한 첫 마디는 “용서를 빌려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나는 무척 놀랐습니다. 나는 그때 받은 충격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그 친구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분을 품고있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경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지를 가르쳐주십니다. 그분이 크게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특히,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는 우리의 태도가 어떤지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편하지 않은 감정들을 처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경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포로가 되었던 적이 있는 레이 데이비는 “교회가 화해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무슨 다른 말을 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주 예수님, 주님은 우리가 모든 일에서 주님 나라의 가치관에 따라서 살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옵소서.